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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집~!! 인천 'GoSea Pasta' (고씨파스타) Go to the Sea!!

집집지기 2020. 5. 16. 20:50

오늘은 와이프가 스뚜레쑤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외식이 땡긴다고 하더니 맛집을 데려가주겠다고 합니다.

얼른 준비를 합니다 ㅋㅋ

 

'Go Sea Pasta Italiana (=Go to the Sea)' 입니다.

일명 '고씨 파스타'

이미 유명한 파스타집이죠.

재료가 떨어지면 곧바로 영업종료 입니다.

 

단골분들도 많아 영업종료 팻말이 있으면

바로 돌아가시더라구요.

 

와이프는 애들과 함께 파스타 먹으러 여러번 가본 상태였습니다.

제가 오늘 방문했을때 느낀바로는....

 

총괄 쉐프님(=사장님) 정말 깐깐해 보인다!!! 였습니다 ㅋㅋ

그래서 그럴까요?  정말 간만에 믿고 먹을만한 맛집을 만난것 같았습니다.

 

그날그날 쉐프 추천메뉴가 바뀝니다. 

메뉴도 주기적으로 변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메뉴에 없는 음식도 쉐프님께 이야기를 드리면, 조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

 

인기에 비하면 약간은 작다고 느껴질수 있는 실내 입니다.

반면에 그렇기 때문에 고퀄리티의 식사와 서비스가 제공 되는거겠죠??

내부 룸의 전경입니다.

룸은 1개이구요. 8인석 테이블 입니다.

그외엔 테이블이 유기적으로 붙였다 뗐다 하시더라구요.

 

식기 예쁘네요...  탐이납니다...

우선..  이날은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20~30 분 정도는 주문후에 기다릴줄 알았지만!!! 굉장히 빠른속도로 나왔습니다.

식전빵에...  피클까지!!!

 

'고씨파스타' 에서는 모든 음식은 손수 만드셨습니다.

양산된 맛없는 피클이 아니여서 정말 좋더군요!!!

큰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리소토 입니다. 

사진을 미쳐 찍기도 전에 허겁지겁 먹어치우길래...  ㅠ 

 

그나마 초스피드로 건졌달까요?? ㅋㅋ  

절대!! 식사에 방해 안되게 하는게 바로 사진찍기입니다. 

식사가 우선이죠 ㅋㅋ

마찬가지로 사진 찍기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ㅋㅋ

왜냐구요??  먹으러 갔으니깐요 ㅋㅋ

 

오늘의 쉪 추천요리는'저노베제파스타' 입니다.
< 생바질과 잣을 넣은 파스타 >

크흐~~  최곱니다!!! ㅋㅋ

 

끝으로 식사가 끝나면

손수 만드신 요거트가 나옵니다.

최고죠...  더먹고 싶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기로.. ㅋㅋ

 

끝으로..  사장님 사진을 마무리로..

 

정말이지 프라이드가 넘쳐나는 사장님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간만에 단골집으로 삼고 싶은 파스타집 만났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