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리움서천 캠핑장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9월...
친척동생이 결혼을 하였는데요!!
장소가 .. 전북..
거리가 멀다보니 결혼식만 참여하고 올라오기엔
뭔가가.. 아쉽더라구요 ㅋㅋ
해서.. 부리나케 제일 가까운 캠핑장을 검색 하였습니다!!
총 세군데 검색이 완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편의 시설등 깔끔한 곳을 확인하여
'스테리움 서천 캠핑장' 을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 피칭인 에어텐트... 노스피크 A5 !!!!
아주아주 편합니다 ㅋㅋ 너무 좋아요!!
이너텐트 크기도 기존에 쓰던 코베아 고스트와
비슷하기에 네명이서 자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곳 스테리움서천 캠핑장은 옆에 철도가 지나가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여기!! ㅋㅋ
결혼식 끝나고 오후 5시 쯤 피칭을 한터라
낮시간 열차는 확인이 안되었지만
저녁엔 기차가 기대한것보다 너무 적게 지나가더라구요
이게 아이들한테는 구경거리라...
우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결혼식이 메인행사여서 먹거리는 준비를 못하였습니다
해서 근처 수산물

시장으로!!

소래포구 느낌의 수산시장!!
생각보다 건물도 크고 초장집도 많아서 놀랬습니다 ㅋㅋ
기대 이상이였던!!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와 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두둥!! 드디어 기차가 지나갑니다 ㅋㅋ
야간이다보니 더 멋져 보였던 ㅋㅋ
둘째는 기차 구경이 재밌었나 봅니다 ㅋㅋ
배경으로 한장!!
잘시간 쯔음엔 기차가 지나다니지 않아서
수면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였죠..)
다음에 또 지방갈 일이 있다면!!
무조건 텐트들고! 하루 지내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