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죠... 놀이동산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여행은 피하고자 선택한
대부도!! 나들이 입니다~!
<대부도에서 아점 -> 간식구매 및 주차->갯벌에서 놀고 바로 복귀>
반나절 코스 입니다. 동선도 깔끔하구요!!
우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장점이 있죠!!! 수도권 근교라는점
또한 야외라는 점!!!
코스를 대충 간단하게 짜서 반나절 나들이로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역시.. 들어가고 나올때 시간 소요가 많으므로
일찍 출발합니다.
첫코스로는 아점~! 장소로 선택한
'대부도 - 옛날보리밥 삼색 칼국수'
대부도 초입에서 죄회전!!! 그리고 얼마 안가서 바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도 들어오는 방향으로는 건너편에 있기때문에 유턴이 필요합니다.
보리밥을 먹고 싶었으나. 둘째가 당당히 칼국수를 선택하셔서
칼국수 ㄱㄱ 합니다.
* 칼국수에도 맛보기 보리밥이 조금.. 정말 조금.. 나옵니다 *
그리고 해물 칼국수 2인 주문 했습니다~!!!
< 아점이긴 하지만 다른것도 먹기위해 폭식을 하지 않습니다.>
아! 대부도 칼국수집들은 모~~~두~~!!
막걸리가 꽁짜 입니다 ㅋㅋ
대부도는 칼국수가 정말 많쵸.. 다들 맛집을 꾀나 알아보시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다 도긴개긴입니다.
가격, 서비스, 맛 거진다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겠지만요!
가게 알아보시는데 너무 시간 많이 쓰지 마세요
둘째가 갯벌에서 놀고 싶다고 이야기 했기때문에
배를 채웠으면 이제 해변으로 이동 해야겠죠??
대부도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코스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아주 깔끔한 코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칼국수를 순삭하고 다시 초입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다보면 보이는 랜드마크가 있죠... ㅋㅋ
'블란서찐빵' 가게가 보이시면 그쪽 골목으로 쭉~!! 들어갑니다.
아주 ~~~ 커다란 대부도 초입 주차장이 나옵니다 ㅋㅋ
안쪽에는 생태공원도 있고, 자전거, 바이크 대여점들도 즐비하죠!!
여기서 간식을 삽니다.
다른 이런저런 간식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ㅋㅋ
맛은.. 음.. 그냥 술빵이죠..
솔직한 평으로는.. 그냥 술빵입니다.
단, 가성비&향수 느낌이 좋아 무조건 삽니다.
자.. 이제 간식도 준비되었겠다.. 해변으로 이동해야겠죠??
멀리 가실 필요 없습니다.
도로를 반대편으로 건너가 줍니다.
(가시는 길에 커피점도 많습니다. 마실 음료 준비해서 넘어가 줍니다.)
진짜 어마어마 하게 넓은 모래사장이 나옵니다.
취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 정말 많이 옵니다.
텐트, 그냥 돗자리 등등등
음식 싸오셔도 되고, 조리해서 드셔도 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나들이라
방금전 사온 찐빵으로만 간식으로 하고 놉니다.
대충 돗자리 깔고 간식 먹으며 모래놀이도하고~
갯벌가서 조개캐기도하고~
소라게도 잡아서 놀고~
단... 오늘은 해도 별로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습니다...
여러분들도 날씨 상황 잘 살피셔서 필요한 물품과 복장 챙기셔야 합니다~
준비물 : 호미or모종삽, 목장갑, 장화, 다용도통, 씻을물, 돗자리or텐트
<주차장쪽에 공중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사람이 많으면.. 여자화장실은... >
이상!! 아빠가 간단하게 반나절로 간단히 주도 할수있는!!
대부도 나들이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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