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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Life/우리 어디갈까??

중앙 국립박물관 다녀오다~!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by 집집지기 2017. 12. 25.

안녕하세요~!!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춥네요...


아이들과 집에만 있자니... 따분하기도 해서 서울 근교에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이날 아침 브런치 가게도 앞서 소개해 드렸죠??


저희 잇힝이네 처럼 이렇게 코스로 다녀오시면 하루 딱! 완벽하게 스케줄 소화 가능하십니다 ㅋㅋ



자~  입구는 이렇게 한쪽에 작게 마련되어 있어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어리둥절 하실수 있으십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입구 잘 찾아서 들어가세요~!



일단~!! 매표소로 바로 직행을 해줍니다.  왜냐하면 파트타임제로 운영되는데요


해당시간엔 제한된 인원만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의 티켓을 발권하려면 미리미리 가야 합니다. 해당시간 표가 모두 매진이라면...


기다림의 고행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곳이 매표소 입니다. 1회 & 5회의 운영시간이 10분 씩 길고


그 외의 회차는 1시간 20 분씩으로 운영이 되네요. 미리 시간대를 정해두고 가셔서


해당 회차에 관련하여 발권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이날 형님네 식구와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3회차 시간대를 선택하였습니닷~!


자~! 이제 그러면 부대시설을 좀 살펴 보도록 할까요??


역시 규모가 큰 만큼~  구내 식당과 카페, 응급의료실 등등 모두 갖추어져 있네요~



일단 이곳이 바로 오늘 나들이 장소인 어린이 박물관 입니다.



이곳이 푸드 코트 인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곳엔 도시락 쉼터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식당에 비하면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서


만약 간식을 따로 챙겨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혹시나 다쳤을 경우에는 어린이 박물관 입구 바로 앞쪽에 응급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꼭! 위치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입구나..  출구 쪽에 항상 존재하는 그곳...  헬게이트.....  선물가게가 두둥~!!!


 " 어서와~! 이곳은 처음이지? "  라며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 저희는 결국 형님이 거북선 만들기 셋트를 하나 사주셨던....  >



아! 그리고 이곳엔 무료로 운영되는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 100원 보증금 필요하구 이용후에 환불 받습니다. )



겨울에 두꺼운 외투 입고 오신 분들은 입장전에 미리 이곳에 옷을 보관하시고 가벼운 차림으로


아이들과 놀아 주시면 완벽하실겁니다! 




입장시간이 되니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금방금방 입장이 진행되기 때문에


딱히 일찍부터 줄을 서계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급하신 분들만...  줄서세요...   늦게 들어가봐야 3~5분 입니다.



입구에 설치 되어있는 안내문 입니다.


시설이용 규칙도 있고, 시설 내에서 이용 가능한 부가품도 선물가게에서 미리 구매해야 한다는 안내문구도 있네요.


문양 체험지...  네..  형님이 사주셔서 체험 했습니다. ㅋ  다음 사진 보시죠.



자~! 바로 요거 입니다.


판화라고 하나요??  흠..  뭐였죠...  미술에서 떠나온지 어언...  ㅠ 크흡....


이제 요런 기법명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위에 보이시는건 먹물을 판에 바른뒤 종이를 올려 톡톡 문질러 그림을 찍어내는 체험이구요



이번에는 준비되어 있는 크레용을 사용해서 금속판의 문양을 종이에 전이시키는 놀이 입니다.


어릴때...   교과서에 동전으로 이거 엄청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아재입니다. 네. 단호하게! 아재입니다.ㅋ



입구 초입에 있는 유아 놀이방인데요.


푹신한 방에 저런 레고 같은 대형 블럭이 많아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 그리고.. 지친 부모님들의 쉼터가 된다는 것도... 미리 알고 가세요 ㅋㅋㅋ  )


일단 요기서 두 아들이 30분 정도 뛰놀며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였습니다.

와하하하 가성비있습니다.  요기 꼭 들렸다 가세요 ㅋ


이제 더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더랬죠 ㅋㅋ



이렇게 들어가 볼수 있는 움집도 있구요.



그 옆에는 곡식들의 껍질을 벗기는 방식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큰아들을 볍씨껍질을 벗기는게 아닌...  밀가루를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솜씨를 보여줬었죠... ㅋㅋ



이렇게 왕관을 직접 써볼수도 있는 체험관도 있었구요.



가면모양의 색칠공부 종이도 마련되어 있네요.


이외에도 도장찍기도 있었구요~!  너무 많습니다. 한번가서 다 즐기고 오기가 조금 벅차더라구요.



약간 비인기류의 퍼즐놀이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곳도... 부모님들의 쉼터로... 



그 외에도 이렇게 옛날 방식의 저울도 있었구요.


저희 큰아이처럼 초등학생 나이인 자녀들에겐 '균형'이라는 개념을 설명해 주기 아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도자기를 굽는 가마도 재현되어있더라구요.


큰아들이 학교에서 좀 배웠다고 도자기 굽는 순서랑 불량품 처리법을 술술 말하는데...


엄청 놀라웠습니다....  매일 학교이야기 물어보면 기억안난다고 잡아떼던 녀석인데 말이죠  +ㅁ+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축가가 되고 싶다던 큰아이가 가장 집중해서 했던 집짓기 블럭입니다.


옛날 가옥의 형태 3가지를 블럭으로 만들어 놓고선


앞의 미니 모형과 같은 집이 되도록 완성하는 놀이 인데요, 이게 막상 손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엄청 헤메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을 꽉 채워 놀고난뒤 식당에서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흡입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뭐가 제일 좋았어??  라고 물으니...  구슬아이스크림 먹은게 제일 좋았다고...   ㅠ  허허...



아차차~!  이곳 주차시설은 무료는 아니지만 가격은 아주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무인 정산도 가능했는데요 < 출차를 빨리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무인정산기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위치는 주차장과 내부로 연결되어 있는 입구마다 설치가 되어있던거 같았습니다.


할인 적용 여부도 꼭 확인하시고 이용 바랍니다~!  < 카드계산만 가능하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