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 원목 상판 오일바르기~!

이케아 주방을 하고나서

원목 상판을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물이 닿는거에 엄청나게 민감해져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저마다의 방법들을 살펴보니..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깔개를 사용하고..

여러 스팟에 마른행주를 뿌려 놓고...

오일을 칠하고...

 

이외에도 여러 방안을 사용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모두 해보았습니다 ㅋㅋ

 

그러고 나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방법으로는

 

* 오일 바르기 *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오일로 관리한 이케아 원목 상판 입니다. 결봐물 부터 보시죠~

오일을 바른 저희 원목상판 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광택이 번들번들한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깔게도 써보았지만...

"이럴거면 뭣하러 원목 상판을 써?? 상판이 안보이잖아 ㅋㅋ"

 

네...  깔게는 얼마 안가서 아웃입니다. 

정말!!! 물에 엄청나게 취약한 스팟에만

(예를 들면 식기 건조대 밑에만)

깔게를 사용합니다. 

 

마른행주 원산폭격은...

너무 어질러져 있는 느낌에...  

 

실수로 놓친 물기가 있다면...  ㅠㅠ  

물흡수된게 막 가슴이 애려 옵니다 ㅋㅋ

 

자!!!  그럼 오일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

 

일단 FM과 대충이 있죠... 

FM은...

 

1. 원목 상판을 사포질을 한다... 

1200 방..  더 고운걸로..  더 고운걸로....

 

2. 한번 닦아 청소를 한다..

...

..

 

어렵습니다...  네!!!  어려워요!! 

쉽고 편한걸 좋아하는 저인만큼 그냥 마음데로 해봅니다. 

 

그래도 오일선정은 잘 해야겠죠.

도마용 오일인

솔직히 다른건 써보질 않아서... 장단점을 모르겠습니다.  아직 1회 도포량이 남았기에 다음엔 다른걸 써볼지도!?

'왓코 부처블락 오일' 입니다.

 

아무래도 음식을 다루는 곳이기에

전용 오일을 사용 하는게 좋겠다 생각 했습니다.

( 사실...  대두유나 아마유만으로도 해볼까 했지만... 험난한 여정이 빤히 보여서.. )

 

자.. 그렇다면 작업 순서로는요

대충 대충 가면~!

 

1. 대충 행주를 적셔 한번 닦아줍니다.

2. 마른 행주로 닦아준다.

3. 오일을 들이 붓는다.

4. 붓으로 펴바른다 ( 한쪽 방향으로 발라주세요 )

5. 잘 말려준다.

(만 하루~ 이상으로만 말려주면 OK 입니다. )

 

한번 해보고나니, 얇게 여러번이 좋다고는 하지만요 힘들잖아요~

대충 붓고 펴바르기를 합니다~! 

그래도 너무 들이 붓지는 마세요 ㅋㅋ

한쪽 방향으로만 잘~ 펴바르면

깨끗하게 도포가 완료 됩니다~!!!

 

< 캠핑을 가는날 미리 발라두면 >

< 집에 돌아와 있을때는 잘 말라 있습니다~ >

 

이렇게 오일로 관리하고 나면요~

물이 튀겨도 원목상판에 스미지 않고 

똥그랗게~ 맺혀있습니다. 

 

그럼 다들 원목상판 관리 해보세요~